온 가족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에 ‘스마슈머’ 몰린다
- 민감성 피부 늘며 뷰티 제품 선택 기준도 더 까다로워져
- 똑똑한 소비자 ‘스마슈머’, 전성분 따지며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 찾아
스킨케어에 타깃의 경계가 흐려진 지 오래다. 미세먼지 등의 도시형 공해와 각종 스트레스로 후천성 민감 피부가 돼 가는 현대인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순한 성분의 화장품을 찾는다. 화장품 어플을 통해 EWG 그린 등급의 원료를 사용했는지, 피부에 좋지 않은 화학 성분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등 전성분을 꼼꼼히 체크한다. 모두가 똑똑한 소비를 하는 소비자, 일명 ‘스마슈머(smart+consumer)’로 거듭난 것이다. 최근 스마슈머들이 주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패밀리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 미세먼지에 상처 입은 피부, 부드러운 모이스처라이저로 수분 채워줘야
겨울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낮 동안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피부를 회복시키려면 부드러운 제형의 모이스처라이저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게 최우선. 끈적임은 적고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하고 순한 성분을 사용한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채우자.
▲(왼쪽부터) 셀트윗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로션’, 라이크아임파이브 ‘올 데이 카밍 크림’
셀트윗의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로션’은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ASC-EXOSOME™)’을 함유한 제품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텍스처의 로션으로, 흐트러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주고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하고 순한 성분을 사용해 피부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로션과 크림을 함께 사용했을 때 건조함에 의한 가려움증 90% 완화, 피부 보습력 70%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가수이자 배우 유진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의 ‘올 데이 카밍 크림’은 부드러운 시어버터와 글리세린을 함유한 보습 크림으로 피부 속 유·수분 균형을 잡아준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성분을 사용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얼굴에 비해 피지선 적은 바디, 보습에 더 신경 써야
바디 피부는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오히려 얼굴보다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 처방은 살리면서 향을 빼 편안함을 더한 바디 케어 제품이 스마슈머의 선택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더마비 '마일드 모이스처 바디 로션', 닥터브로너스 ‘베이비 오가닉 매직 밤’
더마비 '마일드 모이스처 바디 로션'은 깊은 보습감은 유지하면서 편안함을 더한 저자극 무향 바디로션이다. 평소 즐겨 사용하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바디 미스트 등과 블렌딩해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향에 예민하거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닥터 브로너스의 ‘베이비 오가닉 매직 밤’은 미국 USDA ORGANIC, 독일 BDIH 오가닉 인증 멀티밤으로 자연 유래 성분 함유로 입술과 팔꿈치 등 건조한 부위에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인체의 피지구조와 흡사한 호호바 오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 등이 함유돼 강력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며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 스킨케어의 시작은 두피부터
급격한 날씨 변화가 이루어지는 환절기에는 모발이 수분을 빼앗기면서 두피 당김과 비듬이 심해진다. 이 시기 스마슈머에게 사랑 받는 헤어∙두피케어 제품을 살펴보면 약산성을 띠어 두피 친화적이며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자올 닥터스오더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 식초’
탈모&두피케어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클렌징해 준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두피에 유효한 자연유래추출물이 두피 깊숙이 흡수돼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브로쉐의 ‘라즈베리 헤어 식초’는 프랑스 전통 방식에서 유래된 식초 요법에서 개발된 워터 타입의 신개념 헤어 린스다. 실리콘과 파라벤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두피와 모발에 적정한 pH 농도로 맞춰진 식초가 함유돼 따로 희석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온 가족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에 ‘스마슈머’ 몰린다
- 민감성 피부 늘며 뷰티 제품 선택 기준도 더 까다로워져
- 똑똑한 소비자 ‘스마슈머’, 전성분 따지며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 찾아
스킨케어에 타깃의 경계가 흐려진 지 오래다. 미세먼지 등의 도시형 공해와 각종 스트레스로 후천성 민감 피부가 돼 가는 현대인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순한 성분의 화장품을 찾는다. 화장품 어플을 통해 EWG 그린 등급의 원료를 사용했는지, 피부에 좋지 않은 화학 성분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등 전성분을 꼼꼼히 체크한다. 모두가 똑똑한 소비를 하는 소비자, 일명 ‘스마슈머(smart+consumer)’로 거듭난 것이다. 최근 스마슈머들이 주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패밀리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 미세먼지에 상처 입은 피부, 부드러운 모이스처라이저로 수분 채워줘야
겨울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낮 동안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피부를 회복시키려면 부드러운 제형의 모이스처라이저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게 최우선. 끈적임은 적고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하고 순한 성분을 사용한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채우자.
▲(왼쪽부터) 셀트윗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로션’, 라이크아임파이브 ‘올 데이 카밍 크림’
셀트윗의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로션’은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ASC-EXOSOME™)’을 함유한 제품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텍스처의 로션으로, 흐트러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주고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하고 순한 성분을 사용해 피부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로션과 크림을 함께 사용했을 때 건조함에 의한 가려움증 90% 완화, 피부 보습력 70%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가수이자 배우 유진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의 ‘올 데이 카밍 크림’은 부드러운 시어버터와 글리세린을 함유한 보습 크림으로 피부 속 유·수분 균형을 잡아준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성분을 사용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얼굴에 비해 피지선 적은 바디, 보습에 더 신경 써야
바디 피부는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오히려 얼굴보다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 처방은 살리면서 향을 빼 편안함을 더한 바디 케어 제품이 스마슈머의 선택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더마비 '마일드 모이스처 바디 로션', 닥터브로너스 ‘베이비 오가닉 매직 밤’
더마비 '마일드 모이스처 바디 로션'은 깊은 보습감은 유지하면서 편안함을 더한 저자극 무향 바디로션이다. 평소 즐겨 사용하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바디 미스트 등과 블렌딩해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향에 예민하거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닥터 브로너스의 ‘베이비 오가닉 매직 밤’은 미국 USDA ORGANIC, 독일 BDIH 오가닉 인증 멀티밤으로 자연 유래 성분 함유로 입술과 팔꿈치 등 건조한 부위에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인체의 피지구조와 흡사한 호호바 오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 등이 함유돼 강력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며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 스킨케어의 시작은 두피부터
급격한 날씨 변화가 이루어지는 환절기에는 모발이 수분을 빼앗기면서 두피 당김과 비듬이 심해진다. 이 시기 스마슈머에게 사랑 받는 헤어∙두피케어 제품을 살펴보면 약산성을 띠어 두피 친화적이며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자올 닥터스오더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 식초’
탈모&두피케어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클렌징해 준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두피에 유효한 자연유래추출물이 두피 깊숙이 흡수돼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브로쉐의 ‘라즈베리 헤어 식초’는 프랑스 전통 방식에서 유래된 식초 요법에서 개발된 워터 타입의 신개념 헤어 린스다. 실리콘과 파라벤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두피와 모발에 적정한 pH 농도로 맞춰진 식초가 함유돼 따로 희석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